2학년 1반

제목: 선물 같은 날

9월 10일은 인성이 언니 생일이다. 인성이 언니는 오래 전부터 잘 알고 있는 지내는 언니이다. 나는 알파에 가서 인성이 언니 생일 선물을 골랐다. 언니가 곧 있으면 중학교에 올라가니까 지갑이 필요할 것 같았다. 그래서 지갑을 샀다.

“언니, 생일 축하해”

“고마워. 이거 나한테 엄청 필요한 거였는데...”라고 말했다. 언니는 내 선물을 받아서 엄청 고마워했다. 거의 눈물을 흘릴 뻔 했다. 언니가 고마워하니까 엄청 기분이 좋고 뿌듯했다.

언니 생일 파티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아이스크림을 국자로 푸는 데 너무 딱딱해서 국자가 휘었다. 우리는 국자가 휘어진 모습을 보고 깔깔깔 웃었다.

“언니,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