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통해 섭취하게되는 나트륨은 우리 몸의 혈압, 체온, 수분량 등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일을 하지만 지나친 염분 섭취는 고혈압을 비롯하여 동맥경화증, 심혈관계질환, 뇌졸증, 신장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하루 나트륨 최대 섭취 권장량을 2,000mg으로, 소금으로 계산하면 5g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어린이와 청소년(10~18세)의 하루 섭취하는 나트륨 양은 평균 3,931mg으로 소금으로 보면 약 10g정도로써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기준의 2배나 됩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하여 우리학교에서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가. 식염 및 나트륨을 함유한 식품첨가물의 사용 제한 

나. 염도계 비치 및 사용

 - 우리학교 국 및 찌개 의 염도 : 0.7 ± 0.1

       ◈ 식품별 권장 적정 염도(식품의약품 안정청)

              ► 탕, 국, 찌개 및 육수류 : 0.8% 이하

              ► 유아, 초등 : 0.6% 이하

              ► 김치류 적정 염도 : 2.0% 이하

              ► 된장의 적정 염도 : 8.0 ~ 10.0%

              ► 배추를 절이기 알맞은 염도 : 10.0 ~ 12.0%

              ► 김치 조미액의 적정염도 : 8.0 ~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