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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취지

보당장학회는 1991년 10월 21일 보당(甫堂) 故 조재선 여사께서 쾌척하신 2억원을 기금으로 설립되었다.
생전에 여성 교육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故 조재선 여사께서는 "특별히 돈이 많아서도 아니요, 다른 뜻이 있어서가 아니라 1남 4녀의 자녀 중 네 딸의 교육을 위해 교육 보험에 불입한 교육비로, 이제 본래 목적대 로 네 딸이 학교 교육을 마치게 되어 적절하게 사용할 방안을 찾던 중 여학생들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원래의 목 적에 맞는 것 같아 남성여자중·고에 기증하게 되었다"고 겸손하게 그 취지를 밝히었다.

보당 장학회의 명칭은 故 조재선 여사의 호인 보당(甫堂)에서 연유하였으며, 그 뜻은 중국의 고전 시경(詩經) 의 '탁피보전(倬彼甫田) 세취십천(歲取十千) 아취기진(我取其陳) 식아농인(食我農人) 자고유년(自古有年)'에서 유래한 것으로 '아득하게 뻗은 밭이여, 해마다 큰 수확을 올리네, 먹고 남은 묵은 곡식은 농사꾼이 먹으니 예부 터 풍년일세.'의 큰 뜻처럼 헌신과 봉사의 삶을 사신 故 조재선 여사의 모습을 담고 있다.

기금내역

일  시 출연금액(원)
1991년 10월 21일 200,000,000
1995년 11월 25일 100,000,000
2001년 9 월  8일 200,000,000
합  계 500,000,000

보당장학회의 오늘

제2대 보당장학회장으로 김순옥 여사 취임

초대 조재선 보당장학회장 서거 후 2001년부터 보당 장학회 운영에 참여한 김순옥 여사는 2005년 11월 12일 이리남성여자고등학교 춘전예술관에서 제2대 보당장학회장으로 취임하여 보당장학회의 활성화와 기금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나눔과 베풂의 삶을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히었다.
1992년 3월부터 2007년 1학기 현재까지 보당장학회 장학생으로 장학금 수혜를 받은 학생은 600명에 금액으 로는 약 4억 3천만원에 달한다

장학사업

장학금 지급 대상은 이리남성여자중·고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 또는 남성여고 졸업생으로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하며, 학생의 자아실현와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증진 및 이리남성여자중·고의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사업 지원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