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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차순례길
작성자 *** 등록일 23.12.09 조회수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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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차순례길 

2023.11.9(토)

부안 마실길은  인정의 길, 평화의 길, 생명의 길이었습니다. 마실은 마을이란 의미입니다.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는 길이란 의미에서 마실길입니다. 수많은 어르신들이 이길을 걸으면서 오손도손 정을 나누었습니다. 그래서 마실길입니다.
두번째 평화의 길입니다.  불과 10년전만해도 해안 경비를 서고 야간이면 군인들이 매복을 하기 위한 철책길이었습니다. 이런 후방에까지 철책을 쳐 있던 분단의 아픔을 함께 하는 한반도의 모습을 그래도 로벼우던 길이었습니다. 이 길이 돌아왔으니 완전한 평화의 길입니다. 마약 이곳에 다시 철책이 처지게되고 군인들이 매일 마다 주야로 매복을 해야한다면 어떨까요?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길이되었기를 바랍니다.이길을 우리는 다크 투어링이라고 합니다.
세번째  생명의 길입니다. 새만금 방조제에서 시작된 이길은 과거 갯벌에 무수히 많은 생명체들이 인간과 함께 하던 길입니다.  썰물 때가 되면 갯벌과 모래밭에 수많은 생명체들이 살아 숨쉬는 공간입니다. 환경 보존과 생명의 존귀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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