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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을 위한 공약 발표, 학생들의 열정이 번지다.
작성자 김세령 등록일 24.03.25 조회수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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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들의 역량과 열정이 반영된 공약 발표, 학생 대표자 공약 발표

 

지난 321, 본교 송림관에서 학생 대표자 공약 발표가 1, 2학년과는 직접 대면하는 방식으로, 3학년은 교실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약을 듣는 형식으로 한 해의 학생 대표자의 공약을 듣고 공정한 선거를 진행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공약 발표는 2학년 전교 회장 후보, 1학년 전교 부회장 후보 순서로 진행되었다.2학년 전교 회장 후보 기호 1번 송나연, 임성은 후보는 홈베이스 활성화를 위해 홈베이스 요일제를 시행하는 것과 홈베이스의 공간을 분화하여 학우들이 편하게 이용할 것을 약속했으며 학우들이 선호하는 급식을 도입하는 것을 통해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을 줄일 것을 제시하였다. 기호 2번 김아미, 김예지 후보는 학우들의 학습증진을 위해 시험 기간에 공부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인 "열품타"를 활용하여 학습 시간과 관련하여 행사를 진행할 것과 1, 2학년 자율적 멘토·멘티 추진을 제시하였다.

1학년 부회장 기호 1번 안수현 후보는 즐겁고 후회 없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홈베이스 사용의 목적을 다양화시킬 것을 제시하며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기호 2번 문아연 후보는 층마다 여성용품 자판기를 설치하여 학우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캠페인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워 학우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기호 3번 심원주 후보는 건의함을 설치하여 학우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약속했으며 기호 4번 김현서 후보는 여성용품을 가져오기 위해 보건실에 가는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여성용품 화장실 배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모든 후보자의 공약 연설이 끝난 후에는 각 후보자의 공약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후보자들은 공약의 실현 가능성, 지속성 등에 대한 질문을 받았으며 이에 대답함으로써 학우들은 그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었다.

이번 학생 대표 후보자들의 공약을 듣는 활동을 통해 학우들이 학교의 대표자를 뽑는 일에 직접 참여하고 관심을 가지며 공정하게 학생 대표자를 선출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최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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