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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를 건너서 온 작가와 만나다, 구본권 작가와의 만남
작성자 홍예나 등록일 23.10.27 조회수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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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인간이 공존해야 하는 시대가 다가오다 

 지난 10월 19일, 솔빛관 3층 대강의실에서 본교 1~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수북수북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진행되었다. 구본권 작가는 2015 교육과정 고등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있는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룬 작가로서 그의 저서인 <로봇시대 인간의 일>을 읽고 인공지능이 빠르게 발전하는 오늘날 변화하는 시대에 대해 우리가 궁금해하고 준비해야 할 일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발전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실시되었다. 

 수북수북 작가와의 만남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첫 번째 시간에는 구본권 작가가 집필한 “로봇시대 인간의 일”을 읽고 모둠원과 함께 의견을 공유하였고, 두 번째 시간에는 직접 작가를 만나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인간이 대비할 것과 앞으로 발전 분야 등 다양한 관심거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구본권 작가는 가장 만연한 인공지능 로봇의 일자리 대체 문제에 대해 “로봇이 대체하지 못할 직업은 없으며, 로봇과 경쟁하기보다는 공존하는 방법을 마련해야한다”라며 일상에 인공지능 로봇이 침투하는 것이 더 이상 미래의 일이 아니며, 우리 모두 대응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강연 후에는 학우들이 자유롭게 인공지능이 발전한 시대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학우들은 친숙하지만 자세히 알지 못했던 로봇에 대해 더욱 심도 있게 이해하고 앞으로의 변화를 고려하여 자신의 진로에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구본권 작가와의 만남이 앞으로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소망한다. 최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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