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토착어의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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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영선중 | 등록일 | 19.06.03 | 조회수 | 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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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홍보부 세계 토착어의 해 활동
3319 이채승 유네스코 홍보부에서는 매달 의미가 있는 날들을 지정하여 학생들에게 소개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연한 기회에 2019년이 UN이 지정한 ‘세계 토착어의 해’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대체 왜 2019년도가 ‘세계 토착어의 해’로 지정되었는지 궁금증이 생겨 검색해보니 토착어의 해의 관하여 몇 가지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 알게 된 사실들 중에 가장 충격적 이였던 사실은 토착어들의 사용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향후에는 사라질 토착어들도 존재한다는 것 이였다. 토착어가 없어지지 않도록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진다면 학생들이 그들의 문화들을 이해하고, 더욱 크게 본다면 학생들이 그들의 문화를 지키는 일에 쉽게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유네스코 홍보부는 5월 행사 내용을 2019년 세계토착어의 해로 정하였다. 먼저, 어떻게 해야 학생들에게 인상적으로 ‘세계 토착어의 해’라는 이미지를 남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다 같이 머리를 맞대며 며칠 간 고민을 했었다. 그 결과 우리나라 고유의 토착어와 외국의 토착어를 알리고 효과적으로 기억에 남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게 되었다. 우리나라 토착어의 경우 우리나라의 방언을 알리고 싶었다. 대화형식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방언을 알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였다. 각 지역의 방언들을 인터넷에서 조사하고 친구들에게 물어보며 자료를 수집하여 대본을 만들었다. 여기에 재미적인 요소를 추가하기 위해 고무신 던지기 게임과 각 지역의 방언들을 접목하였다. 방법은 고무신을 던졌을 때 고무신이 떨어지는 지점에 정해져있는 방언으로 대화를 하는 방식 이였다. 대화형식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방언 들을 재미있게 알려주었다. 이 활동은 각 지역에서 온 학생들이 많은 도움을 주었다. 외국 토착어의 경우 우리나라의 토착어를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다소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여러 나라의 인사법을 알려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여 12개의 인사법을 찾아보았다. 외국 토착어의 재미적인 요소는 탕!탕!탕! 토착어를 쏴라 라는 이름을 가지고 너프건을 이용하는 활동을 추가해보았다. 학교의 재학생이 직접 만든 기기에 여러 나라를 표시하여 너프건으로 맞춘 외국의 토착어를 그 나라의 언어로 말하는 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활동들은 학생들의 참여와 재미를 쉽게 이끌 수 있었기에 전반적으로 성공했다고 볼 수 있었다. 이번 홍보는 학생들의 참여를 더욱 이끌어내고 토착어의 해를 잘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했었다. 처음으로 일방적인 홍보방식에서 학생들과 같이 소통하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고무신 던지기나 탕!탕!탕! 토착어를 쏴라 와 같은 활동들을 추가해보았다. 활동은 학생들이 평소보다 재밌게 참여해주고 홍보 후 반응 또한 정말 좋아서 홍보부 학생들 또한 즐겁게 홍보에 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처음으로 많은 활동들을 도입한 결과 몇 가지 문제들이 발생하였다. 그것은 학생들의 관심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컸고 그렇다보니 질서문제도 발생하였다. 또한 애초에 정해놓은 홍보시간이 다 되어 늦게 온 학생들은 참여를 하지 못하는 불상사들도 발생하여 아쉬운 점들이 꽤 존재하였다. 다음 달에 진행 할 행사들은 5월 행사에서 미흡했던 부분들을 보완할 수 있게끔 팀원들과 고쳐나가야 할 점들을 구체적으로 짜놓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는 홍보부 내의 소통이 적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평소보다 행사를 크게 잡았기에 준비해야하는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이번 활동을 준비하면서 1,2,3학년의 학생들의 소통이 늘었고, 이번 활동을 통해 부서 내의 사이가 더욱 끈끈해진 것 같아 내심 뿌듯했다. 다음부터는 이러한 활동들을 조금 더 늘려 더욱 더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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