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북중 김준서 학생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400m 은메달 획득 > 교육 - 남원신문 (namwonsinmun.co.kr) 

남원 용북중학교 2학년 김준서 학생이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400m 릴레이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룩했다. 

올해로 5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48개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선수 1만 2천 명과 임원 6천 명 등 총 1만 8천여 명이 참가한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모두 36개 종목에서 기량을 다투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남원 용북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김준서 학생이 400m릴레이 경기에 참가해 은메달을 거머쥔 것은 육상 불모지나 다름없는 전북과 남원에 무한 가능성을 심어줌으로써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번 김준서 학생의 은메달 쾌거에는 지도교사인 최현성 교사의 공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최 교사는 이번 대회에서 김준서 선수에게 할 수 있다는 해낼 수 있다는 무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탄탄한 지도력의 결과가 은빛으로 빛났기 때문이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김준서 학생이 일궈낸 은메달의 가치는 스포트 강국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기에 앞으로 그에게 거는 기대는 남원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동량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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