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7.16.(토) 경신언더운드기념관에서 열린 전국중창대회에 

용북중학교 YB한마음합창단 학생들이 참가하여

특별상을 수상하였습니다.

YB 한마음 합창단 한국기독교학교연합회 대회 참가 특별상 수상

한국기독교학교 연합회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 학생 중창 경연대회가 7월 16일 토요일 언더우드 기념관에서 펼쳐졌다.

지난 3월 'YB 한마음 합창단'이 창단되었다.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로 나누어 연습을 통해 한 목소리를 만들어왔다. 서로의 목소리를 듣고 자신의 소리를 맞추는 과정에 화합과 공동체성이 생기고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어느새 우리 학교에는 밝고 명랑한 합창의 곡이 매 시간마다 울려 퍼지게 되었다.13개의 팀이 본선에 진출하였고, 우리 학교가 최연소, 최대인원으로 본선 첫번째 오프닝을 열게 되었다. 몇 백명의 사람들 앞에서 무대에 올라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지금은 엘리야 때처럼’과 함께 고백할 수 있는 ‘은혜’를 힘차게 노래하였다. 아름다운 합창의 하모니가 끝난 뒤, 큰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합창단을 지도한 최동규(한일장신대학교 교수) 지휘자는 "그간 이루어왔던 연습과 무대에서의 경험은 용북중학교 학생들에게 평생에 소중한 재산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대회 소감을 밝혔다. 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YB 한마음 합창단'은 앞으로도 뜻을 같이 하고 서로가 하나임을 잊지 않고 귀한 존재임을 알려주는 합창단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