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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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지수 | 등록일 | 20.12.29 | 조회수 | 47 |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나는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라는 책을 읽었다. 나는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가 재미있어서 책을 또 보았다. 호랑이는 무척 무서웠다. 할머니는 무척 힘이 약게 보였다. 팥죽 할머니는 착하고 호랑이는 성질이 고약했다. 그때 갑자기 커다란 호랑이가 "어흥!"하고 나타났다. 팥죽 할머니는 "어이쿠, 사람 살려!"라고 말했다. 호랑이는 입을 떠억 벌리면서 말했다. "어흥!"이라고 또 말했다. 할머니는 할 수 없이 호랑이와 밭매기 내기를 했다. 호랑이가 이겼다. 그래서 호랑이는할머니를 잡아먹겠다고 했다. 알밤, 자라, 개똥, 송곳, 절구, 멍석, 지게 모두에게 팥죽을 주었다. 그래서 알밤은 아궁이 속에 숨었다. 개똥은 팥죽을 먹고 나서 부엌 바닥에 엎드렸다. 송곳은 팥죽을 먹고 나서 부엌 바닥에 꼿꼿이 섰다. 절구는 팥죽을 먹고 나서 문 위로 올라갔다. 멍석은 팥죽을 먹고 나서 앞마당에 누웠다. 지게는 팥죽을 먹고 나서 마당 한 구석에 잤다. 날이 어두워졌다. 할머니는 불을 끄고 방 안에서 슬프게 울었다. 호랑이는 어슬렁어슬렁 나타났어요. 이들은 힘을 합쳐서 호랑이를 한강에 빠뜨렸다. 나는 지게와 멍석이 호랑이를 한강에 빠뜨린 장면이 인상 깊었다. 왜냐하면 왜냐하면 지게와 멍석이 할머니를 도와줬기 때문이다. 나는 알밤, 자라, 개똥, 송곳, 절구, 멍석, 지게가 힘을 합쳐서 호랑이를 한강에 풍덩 빠트리고 할머니를 구해줘서 감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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