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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판에 딱 붙은 아이들
작성자 문가연 등록일 20.12.29 조회수 143
칠판에 딱붙은 아이들

  나는 오늘 칠판에 딱 붙은 아이들 책을 읽었다. 이 책을 왜 읽게 되었냐면 칠판에 왜 붙었는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칠판에 붙은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어느 날 조용하던 교실이 아이들로 한 명씩 채워졌다. 아이가 채워지면서 교실도 점점 시끄러워졌다. 아이들이 끼리끼리 얘기도 하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장난치는 아이들도 있었다.
  청소 당번인 아이들이 칠판을 닦고 있는데 갑자기 딱 칠판에 붙어 버렸다. 칠판에 붙은 아이들이 칠판에 붙었다고 하지만 선생님과 친구들이 믿어주지 않았다. 선생님이 떼어보지만 떼어지지 않았다. 선생님께서 교장선생님께 간 사이에 친구들이 일어나서 아이들을 떼어 보지만 역시나 떼어지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고 아이들이 친구들과 어른들이 없을 때 아이들이 서로 오해를 풀어 칠판에서 떨어졌다.
  나는 이 책에서 오해를 풀어 더 사이가 좋아진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왜냐면 나는 친구와 오해를 풀었지만 사이가 좋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친구들끼리 오해가 생기면 안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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