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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고, 알차다온! 즐겨라온! 내 꿈을 펼쳐라!
작성자 *** 등록일 22.12.26 조회수 142

양현고, 알차다온! 즐겨라온! 내 꿈을 펼쳐라!

 

학생들의 다양한 능력과 재능으로 꾸민 총 35개 부스를 마련해 공연, 전시 활동이 펼쳐졌다.

창체동아리인 아렌디가 주관하는 전시에는 생활미술 프로젝트 프로그램 활동, 기부받은 헌옷, 폐플래카드, 비닐류 등의 재활용품을 활용한‘업사이클링’친환경 패션디자인(의상) 작품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정란 지도교사는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친근한 여러 소재들로 다양한 표현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의 창의성도 신장하고 작품을 완성하면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출처 : 투데이안(https://www.todayan.com),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네이버,                   JTV(2022.12.28.수 JTV 뉴스 방송)

 사이트 https://www.todayan.com/news/articleView.html?idxno=480588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8001    

          https://jtv.co.kr/2021/?c=3/45&uid=2168449

          https://www.youtube.com/watch?v=KI1pu4KT7Sc

 

 


 

전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3년째 재활용품을 활용해
친환경 작품전을 열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수거한 헌 옷과 폐현수막 등으로
작품을 만드는 건데
친환경적인 교육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철 기자입니다.


폐현수막으로 만든 패션 옷입니다.

고등학생들이
버려진 현수막을 모아 염색을 한 뒤
우아한 여성 옷으로 변신시켰습니다.

또 다른 작품도 재활용품을 활용했습니다.

버려진 우비를 수거해 치마를 만들었고
헌 옷을 염색해
멋진 겉옷을 완성했습니다.

언뜻 보면 화려해 보이는 이 패션 옷도
자세히 보면 검은색 쓰레기봉투와
은색 비닐봉지로 만들었습니다.

모두 재활용품을 활용한 친환경 작품전으로
3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석희/양현고 3학년: 헌 옷을 학생들로부터 기부를 받았는데요, 버려지는 것들을 새 작품으로 탄생시킬 때 디자이너로서의 열정을 더 키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학생들은 이런 옷을 입고
패션쇼도 열고 있습니다.

패션쇼는
단순히 재사용한다는 리사이클링을 넘어,
낡은 제품에 새 가치를 부여하기 때문에
요즘 유행하는 업사이클링으로도 불립니다.
버려진 자원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것으로
교육적인 가치도 큽니다.

[이정란/양현고 미술교사: (후진국에) 수출할 헌 옷이 일부는 강가에 버려지더라고요, 바닷가에.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환경이 이렇게 돼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업사이클링 의류나 작품들을 만들 게 됐어요, 학생들과.]

환경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작은 실천이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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