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미술교사로 재직 중인 김혜란 선생님  생애 최초 개인전이 

전주한옥마을 공예품 전시관에서 2024.8.13.(화)부터 2024.8.18.(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김혜란 선생님이 교육활동 틈틈이 수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단풍나무 숲" 등 62편의 서각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서각 작품은 종이위에 쓰던 서예술의 작업을 나무나 돌 등 우리 생활 속에 정감 있고 친숙한 소재들을 활용하여

옛조상들의 표현 방법인 새김의 기법으로 미적 감수성과 순수성을 지향하는 예술 작품입니다.

김혜란 선생님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해왔던 작품활동에 대한 평가와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전통공예인 서각과 그것을 발전시킨 문자조형이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혜란 선생님은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지금까지 한국서각협회 공모전 

다수 수상, 전북서예협회 공모전 다수 수상, 한국서각협회 회원전, 전북서각협회 회원전 등의 활동을 하였습니다.

아울러 한국서각협회 회원, 전북서각협회 회원, 전북서각회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첨부파일은 이번 김혜란 선생님 문자조형전 주요 작품 사진입니다.

양현고 교직원 및 학생 여러분들께서는 시간 나실 때 전주 한옥마을에 들려 

문자 조형전을 많이 관람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