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1,2,3학년 3월 모의고사가 미뤄지고 미뤄져 지난 4월 24일 야외에서 학년별로 모의고사 문제지 배부가 있었습니다. 모처럼 아이들의 모습도 보고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잠시나마 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연의 봄 날은 가고 있지만, 학교에 오지 않은 마음 속의 봄 날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잠깐이나마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으니 설레고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와야 학교는 봄이 시작되겠지요. 머지않아 우리 아이들을 교실에서 만나는 그 날을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