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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진로소식지 (드림레터 2,3,4,5,6호) - " 재미에 몰입하는 진로설계" 외
작성자 영전초 등록일 19.05.24 조회수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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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에서 자아를 찾다


좋아하는 일, 재미있는 일이 곧 정체성입니다

" 좋아하느는 일을 하고 있다면 그것이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일본의 요리후지 분페이는 책 디자인, 광고 기획, 그림 그리기 다양한 일을 합니다. 그런 그는 자신을 '디자이너'가 아닌 '디자인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합니다. 평면적인 세계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는 것이 자신의 ''이라고 말합니다. 얼핏 보면 단순히 이것저것을 하는 사람으로 보이지만, 그는 평면적인 세계를 입체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그는 가까운 미래에는 특정 직업이 아닌, '나는 어떤 사람인가' 자신을 규정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 기대합니다. 그래서 그가 생각하는 일이란, 특별한 직업, 특별한 방법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직업이나 경험에 상관없이 각자 자신의 꿈을 꾸는 것,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일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우리는 일 자체에서 재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은 운동, 게임, 음악, 그림 못지않은 즐거움을 안겨 줍니다. 사람들은 일하는 동안 일을 하지 않을 때보다 더 기분이 좋은데도 그런 사실을 잘 깨닫지 못합니다. 어서 빨리 일을 끝내려는 마음 때문에 조바심이 생기고 일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새를 놓치기 때문입니다. 일 자체가 보상을 주는 원리는 그 원리가 게임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일에는 목표와 규칙이 있고 잘하면 좋은 피드백이 돌아옵니다. 긍정적인 피드백 덕분에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기회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자신감과 성취감도 높아집니다. 일에 집중하는 동안에는 크고 작은 일상의 걱정거리를 까맣게 잊을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취미생활을 즐기는 이유도 사실 이와 비슷한데, 어떤 일을 하든지 이 원리는 공통으로 적용됩니다. 인간은 목표를 향해 자기를 던지고 열의를 다해 어려운 과제와 씨름하는 데서 희열을 느낍니다. 여러분은 어떤 것에 몰입할 때 가장 즐거우신가요?

* 더 많은 자료는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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