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광고등학교에 1지망으로 오기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귀공자'라는 책을 통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우선 첫 페이지에서 진로에 대해서 내 꿈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고, 강점`개선점을 통하여 내가 어떤점을 강하게 살리고, 어떤점을 극복하고 보완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다음에, 유무념 대조표에서 내가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지, 어떤 이상을 가지고 행동해야 하는지 배울수 있었다. 그중에서 '적극감사 축언하기', '충 효심 기르기', '휴지줍고, 버리지 않기'에서 내가 얼마나 실천했는지, 얼마나 변화됬는지 볼수 있고, 보면서 뿌듯함을 느낄수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중간중간에 좋은 글귀가 있어서 읽으면서 조금 감동도 받고, 재미도 있었다. 이 귀공자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반성하고, 생각과 행동을 정리할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