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고등학교 로고이미지

귀공자체험수기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10120 이도현
작성자 이도현 등록일 14.04.16 조회수 279

어중충하게 중학생활에서 고등생활로 올라왔다.

어렵게 올라온 고등학교이기에 기대도 컸었다. 첫날부터 예사롭지않게 귀공자를 시작했다. 하지만 중학교에서부터 해온것이기에 어색하지는 않고 오히려 익숙하고 정이갔다.

바쁜 학기초 마음을 다잡지 못하고 거짓으로, 장난으로 표시만 하고 끝을 낼뻔했었다.

거러던 중수업시간마다 선생님들은 귀공자의 장점들을 알려주셨다. 나의 인성이 변한다면 또는 나뿐만아니라 다른학생 원광고 동기들도 함께 인성이 변한다면 우리나라 사회에 큰 기여를 할것같았다. 작지만 세계에 뻐쳐 나가 있을 권고 학생들의 인성이 바르다면 얼마나 도움이 되고 밝아질것인가.  또한 내가 살아가면서 가꿔야할 중요한 인성과 생각을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잡아둔다면 어덯게 좋을것인가 생각도 해보았다. 그때부터 였을가 나의 아침은 평범하지 않았다. 평소 그대로를 돌아보는것이였다. 역시 제대로 한다 하여도 초반에는 그때뿐 순간인것 처럼 귀공자는 금방 잊혀졌다. 그렇게 꾸준히 몇이 랳보았을 뿐인데 일상중에서도 나는 이굿ㄱ하고 습관이 되어 버린듯 바른 생활에 의식하며 살아가게 되었다. 바름 생활을 하게 하려다보니 그것마저 습관이 되었다. 남에게 상처되는 말과 행동을 해버리면 후회가 되고 자괴감이 들어버렸다. 평소에는 빵을 먹고 바닥에 버릴 쓰레기도 쓰레기통에 버리게 되었다. 나 스스로가 달라지는 것이였다. 중학교 3년동안에도 하찮게 여기던 귀공자가 몇일도 채 되니 않았는데 내 마음속에 큰 자릴르 차지하였다

아침 명상중 떠올랐다. 과연 내가 좋은 사람이였을까, 내가 다른 친구들에게 피해가 되고 화가 되었지는 않았을까, 내가 누군가에게 힘이 되었을까 생각이 들었다. 내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수는 없기에 답을 생각하지 못하였다.

귀공자. 그작은 체크일지라도 나의 생활을 조금씩 바꿔가고 있다. 그 끝과 절정속에 나의 모습은 모르겠지만, 경지의 끝도 모르겟지만 나는 항상 바꾸가고있다. 그 짧은 아침 귀공자 시간은 결코 작지 않고 그로인해 오늘도 나는 반성하고 바꾸려한다

이전글 10936 최범호 귀공자 체험 수기(3월)
다음글 10824 이정우 귀공자 체험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