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고등학교 로고이미지

언론보도자료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학교관련 언론보도 자료입니다.
'기부천사' 정기정, 멈출 줄 모르는 지역사랑(익산열린신문)
작성자 오혜연 등록일 17.05.16 조회수 294

'기부천사' 정기정, 멈출 줄 모르는 지역사랑

원광고에 발전기금 500만원 기탁…모교 동산초 등 매년 장학금

출판기념회 수익금 1천500만원 기부…건설회사 운영 ‘젊은 CEO’

익산에서 성하건설을 경영하는 정기정 대표(49). 익산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굴지의 건설 회사를 일으켜 세운 향토 기업인이다.

젊었을 때 원룸 건축사업에 뛰어들어 어느 정도 기반을 닦은 그는 매년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부천사’로 유명하다.

그런 그가 16일 원광고등학교(교장 송태규)에 500만 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이 학교에 다니는 아들 성배 군(3학년) 덕분에 학교운영위원장을 맡게 된 그는 명실 공히 지역 명문 사학으로 발돋움한 원광고의 더 높은 도약을 기원하는 마음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동산동 토박이’인 그는 매년 모교인 동산초 등 관내 초등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해오며 ‘지역사랑, 꿈나무 사랑’을 솔선수범하고 있다.

그가 장학금 기부에 뛰어든 것은 2011년부터. 6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초등학교를 찾아 어려운 아이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돼 주고 있다.

그는 장학금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필요한 운동화 등 생필품 지원에도 아낌이 없다.

그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린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며 “기업 이윤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말했다.

2014년 출판기념회를 가진 그는 수익금 전액인 1천500만 원을 장애인, 미혼모, 다문화, 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전달하기도 했다.

주민자치와 지역발전에 대한 남다른 신념을 가지고 있는 그는 영등1동 주민자치 위원장을 비롯해 청운라이온스 회장 등 각종 사회단체장을 맡고 있는 마당발이다.

16일 원광고에 학교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는 정기정 대표. 오른쪽 송태규 교장.

모교인 동산초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정기정 대표.
2014년 출판기념회를 가진 정기정 대표는 수익금 전액 1천500만원을 불우시설 10곳에 기증했다.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이전글 “학생 스스로 역사바로알기에 나선다”(한겨레신문)
다음글 15일 스승의날 맞은 참스승 박소현 교사(익산열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