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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주 체험수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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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원광여고 귀공주들이 ‘나를 맑히고 세상을 밝히는 인성교육 유·무념 대조체크’를 통하여 자신의 생활이 변화된 내용을 기재하는 공간입니다.

11월 귀공주 체험수기 1309 박진주
작성자 박현아 등록일 15.12.04 조회수 208

지난 달에 언니의 수능시험때문에 집안 분위기가 안되서 가족 공동 유무념을 못했었다. 그래서 이번달에 하자고 했는데 다들 소극적이고 하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내보였기 때문에 하기 어려웠다. 가족들끼리 내가 귀공주를 하면서 느꼈던 것을 함께 느끼고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고싶었는데 안타까웠다. 결국 설득하고 설득해서 가족공동유무념을 했다. 앞으로 내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가족 모두 변화되는 모습이었으면 좋겠다.

이번달 개인 유무념은 '분리수거 잘하기'였다. 기숙사에서 아침마다 라디오를 듣는데 라디오에서 분리수거에 대해 나왔었다. 그 라디오를 듣고 내가 평소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렸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번 달 개인 유념으로 설정했다. 요구르트를 마시고 병과 위 뚜껑부분 분리해서 버리기, 쓰레기 올바르게 버리기 등을 실천했다. 가끔은 바빠서 분리수거를 하지 않고 일반쓰레기 통에 버리기도 했다. 반성해야겠다.

그리고 요즘에 귀공주 방송을 듣지 않고 혼자 체크하는 경우가 잦다. 귀공주 방송을 들으면 세부사항까지 이야기 해 주어 어제 하루 어떻게 생활했는지 더욱 자세하게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혼자 독단적으로 체크하지 말고 방송을 들으면서, 어제를 반성하고 돌아보며 체크하도록 하자.

지난 번에 진로 활동을 기록하는 책을 쓰면서 느낀 일인데 귀공주를 하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있는 날짜를 써서 생활기록부 작성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요즘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쓰지 않고 되충 쓰고 있다. 꼼꼼하게 열심히 기록하여 생활기록부 작성 때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하자.

귀공주는 나의 인성을 어떻게 길러나갔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하지만 요즘 글씨를 너무 막쓰고 있는것 같다. 글씨를 바르게 쓰도록 하자.

이제 1학년 생활이 1개월 남았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하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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