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말 사용과 배려.나눔 실천하기

나의 10월달 실천 목표는 고운 말 사용하기 였다. 실천 목표를 확실하게 잡아두니까 조금 더 내 행돋이 고쳐지는 것이 보여서 뿌듯했다. 가끔 화가 치밀어 오를때는 나쁜 말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점점 고쳐가려고 노력하는 내 모습에 귀공주가 나의 인상을 바꿔놓는다고 생각했다. 11월에 들어와서는 처음에 실천목표가 없었다 그러다가 친구들이 휴지나 치약을 빌려달라고 할 때 '재는 나한테 빌려준 것도 없는데...'라고 하는 생각을 하는 내 자신을 볼 수 가 있었다. 그래서 나는 실천 목표를 배려.나눔을 실천 하기로 정해두었다. 내가 친구들에게 무언가를 나누어 줄 때는 그 친구가 나에게 다시 돌려주기를 바라기 보다는 그 일들을 잊어버리고 나에게 무언가를 주었을 때 고마워하고 다른 친구들에게 나누는 것으로 만족하자고 다짐하였다. 그 후부터는 친구들에게 무언가를 빌려줄 때는 다시 돌려받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나누어주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아직은 바로 바로 잊거나 그냥 나눔을 하는 것이 힘들기는 할테지만 12월달에도 열심히 실천한다면 언제가는 아무런 대가없이 나눔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