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여자고등학교 로고이미지

귀공주 체험수기방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이곳은 원광여고 귀공주들이 ‘나를 맑히고 세상을 밝히는 인성교육 유·무념 대조체크’를 통하여 자신의 생활이 변화된 내용을 기재하는 공간입니다.

11월 귀공주 체험수기 2214 송서희
작성자 송서희 등록일 15.12.04 조회수 192
한 번 생각을 해보았다. 나는 원광여고에 와서 입학 날부터 계속 아침 조회시간에 귀공주 노트를 작성해왔다. 유무념대조체크를 하기 전에는 명상을 하라고 기분이 편안해지는 노래를 틀어주기도 한다. 가끔 귀공주가 하기싫어서 귀공주 방송이 나오는 동안에 이를 닦은적이있다. 그런데 다른반도 모두 조용하고 나만 혼자 그곳에서 빠져나와 이를 닦고 있던 도중에 문득 우리학교는 참 좋은 학교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마다 요즘 안 그래도 강조되는 '인성'에 대한 교육을 끊임없이 우리에게 해주는 것은 어찌보면 우리가 참 감사해야 될 것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내가 만약 다른학교에 진학했다면 이런 뜻 깊은 인성방송을 듣지도 못 했을 것이고, 아침 조회시간에 무엇을 했을지도 짐작이 가지 않는다.
이전글 11월 귀공주 체험수기 2106 김지혜
다음글 11월 귀공주 체험수기 2112 박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