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귀공주 체험수기 2514서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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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채윤 | 등록일 | 15.09.03 | 조회수 | 147 |
나는 원여중을 나와서 중학교 때부터 귀공주라는 것을 접할수 있었다. 중학교 때부터 매일하던 귀공주를 지금까지 꾸준히 하다보면 습관이 될법도 한데 지금 생각해보면 처음 귀공주를 시작할때부터 지금까지 귀공주를 열심히 안했다. 처음에 시작한다고 할때는 정말 이런거 왜하나...하는 생각이 매일 방송을 들을 때마다 들었다. 그래서 하기 싫어서 안하고 왜 안했냐고 누군가 물어볼때마다 핑계를 댔는데 이제와서까지 핑계를 대자니 정말 어이가 없기만 하다. 난 내 나름대로 매일매일 할것이 많아 바빴다고 생각하지만 아침에 귀공주를 할 시간조차 없었던건 아니었기 때문이다. 단지 나혼자 합리화 한것 뿐이었다. 고등학교에 들어와서는 좀 달라져야겠다는 마음으로 아침마다 귀공주 방송도 듣고 꼬박꼬박 체크도 했다. 그러다보니 귀공주를 한 효과를 느낄수 있게 되었다. 아침마다 스쿨버스 아저씨께 웃는 얼굴로 인사도 한고 말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보고 말하는 등 내가 바뀌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매일 아침마다 귀공주를 하다보면 사실 귀찮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선생님이 확인하는 것도 아니고 다른 친구들도 안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렇게 한다고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닌데 굳이 내가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하는 생각이 든다. 그럴때마다 그냥 바뀐 내모습도 생각이 나고 어제 있었던 일들이 생각이 나서 반성도 하게 왼다. 그래서 이렇게 꾸준이 해서 반성할 것들을 없애고 싶다. 9월에는 모의고사도 보고 10월에는 1차고사도 보는데 헤이해지지말고 학급, 개인 유무념 쓴 것을 잘 지켜서 성적이 오른다든가 하는 효과를 느끼고 성취감도 느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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