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귀공주 체험수기 1126 정유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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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유빈 | 등록일 | 15.09.03 | 조회수 | 152 |
귀공주를 쓰고나서.... 처음 귀공주를 접한건 3월 초로, 별 이상한 노트가 다 있다고 생각했다. 또 대충 쓰고 나면 적당히 넘어갈떄 별 의미두지않고 낙서라도 적어내야지하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어느새 몸이 시간에 맞춰 명상하고, 체크하고, 일기쓰듯 쓰다보니 어느새 학급이든 개인이든 원하는대로 책을 생각하게되고(고민하게되고) 어떻게 칸을 넘어 살살 줄을 쳐 경계를 나누게 되고 그러다보니 어떤달은 잘했다고 상도받고 하니까이제 완전 아침이면 귀공주를 떼어놀 수가 없게 되었다.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다. 그래도 이제 겨우 하나 알 수 있는건 처음같은 마음가짐은 그새 쏙 없어지고 습관처럼 하게된 귀공주가 슬슬 재밌다는 점일테지. 앞으로의 나는 아마 계속 열심히 할수있기를 빌며, 다음달의 나야, 재미있게 즐기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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