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여자고등학교 로고이미지

귀공주 체험수기방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이곳은 원광여고 귀공주들이 ‘나를 맑히고 세상을 밝히는 인성교육 유·무념 대조체크’를 통하여 자신의 생활이 변화된 내용을 기재하는 공간입니다.

8월 귀공주 체험수기 1126 정유빈
작성자 정유빈 등록일 15.09.03 조회수 152

귀공주를 쓰고나서....

처음 귀공주를 접한건 3월 초로, 별 이상한 노트가 다 있다고 생각했다. 또 대충 쓰고 나면 적당히 넘어갈떄 별 의미두지않고 낙서라도 적어내야지하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어느새 몸이 시간에 맞춰 명상하고, 체크하고, 일기쓰듯 쓰다보니 어느새 학급이든 개인이든 원하는대로 책을 생각하게되고(고민하게되고) 어떻게 칸을 넘어 살살 줄을 쳐 경계를 나누게 되고 그러다보니 어떤달은 잘했다고 상도받고 하니까이제 완전 아침이면 귀공주를 떼어놀 수가 없게 되었다.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다. 그래도 이제 겨우 하나 알 수 있는건 처음같은 마음가짐은 그새 쏙 없어지고 습관처럼 하게된 귀공주가 슬슬 재밌다는 점일테지. 앞으로의 나는 아마 계속 열심히 할수있기를 빌며, 다음달의 나야, 재미있게 즐기렴.

이전글 9월 귀공주 체험수기 2112 박서아
다음글 8월 귀공주 체험수기 2514서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