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학기가 지나가고 8월도 끝나간다.

입학한지 엊그제 같은데 시간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8월에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서 너무 좋았다.

가족들과 함께 여행도 가고 영화도 보고 맛있는 음식들도 먹고 너무 행복한 시간들이었던 것 같다.

너무 자유로워지고 쉬는 날이 많았던 8월이라서 그런지 공부는 하나도 못했다.

맨날 마음만 먹고 제대로 안했는데 오늘부터라도 계획을 세워놓고 열심히 공부하는 내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8월달 나의목표는 '더 행복한 내가 되자'였는데 평소 생활 속에서 행복한 나를 발견하고, 행복한 생각을 많이 하려고 노력해서 목표는 조금 달성한 듯 싶다.  힘들고 좌절하는 순간이 와도 긍정적인 생각과 내 자신을 더 믿으면서 생활한다면 더 행복한 내 자신의 모습을 자주 발견할 것 이라고 믿는다.

이번 달 가족 공동 마음 챙기기의 목표는 '하루에 30분 이상 대화하기' 였는데 평소에 대화를 많이 하는 것 같았는데 막상 체크해보니깐 30분도 대화를 하지 못한 날들도 있었다. 가족들과 다 함께 모여 대화를 나누는게 어렵다는 것을 느끼면서 한편으로는 이번기회를 통해 앞으로 더 대화를 자주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8월 한달은 유독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많이 느꼇던 달이었던 것 같다.

이번 한달도 너무 보람찬 달이었고, 9월달에는 더 행복한 날만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