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귀공주 체험수기 2506 김진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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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진희 | 등록일 | 15.09.03 | 조회수 | 195 |
무더운 여름방학을 귀공주와 함께!!! 유난히 더웠던 이번 달.... 작년 같으면 더위에 지쳐 귀공주를 할 생각도 안 했을텐데 올해는 작년과 달리 귀공주를 열심히 하기 위해 노력했다. 방학 때 귀공주를 집에 가져갔던 것이 그 이유이다. 이렇듯 귀공주는 이제 아침에 꼭 해야 할 일 중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 방학이니만큼 나태해지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지 못 할 것 같아 8월 실천다짐 중 '해박한 지식'과 '맑은 마음' 세목을 정하여 실천하고자 했고 무더운 날씨에 불쾌지수가 올라가서 나를 포함해 모두에게 부정적으로 대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며 '밝은 사회' 와 '훈훈한 세상' 세목을 정하였다. 하지만 8월 유무념 합계를 살펴보면 내가 정했던 세목들이 생각만큼 잘 지켜지지 않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래도 많이 좋아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 불과 몇 개월 전만 하더라도 더 유념하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정한 세목이 나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안타깝게도 전체세목에서 지난 달 보다 유념횟수가 대체적으로 감소했다. 방학이라서 그럴 수 있다고 미리 생각해 놓고 8월 꿈에 '알찬 방학 보내기'라고 적어놓았는데 많이 지키지 못해서 아쉽다. 그래도 계속해서 지키려고 노력하고 적어놓고 생각하다보면 1월보다 지금이 더 발전한 것처럼 지금보다 내년 1월에는 더 발전해 있을거라 기대해본다. 이번 달에는 가족 공동 마음 챙기기를 우리 기숙사 룸메이트들과 함께했다.(312호) 아쉽게도 헤어지는 달에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도 마음 챙기기를 다 같이 채워나가며 나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었고 우리 312호가 진짜 가족 같이 느껴져서 좋았다. 9월달에도 이 가족 공동 마음 챙기기를 기숙사 룸메이트들과 실천해야겠다. 또한 10월에 있을 중간고사를 대비하고 이번 달에 가장 유념하지 못했던 세목을 9월 실천다짐에 적고 꼭꼭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앞으로도 힘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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