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귀공주 체험수기 1405 김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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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민선 | 등록일 | 15.09.03 | 조회수 | 177 |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2학기가 시작 되었다. 그동안 보충을 했기에 학교에는 계속 나왔고, 기숙사 생활도 이제는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다. 2학기의 시작과 함께 귀공주 역시 다시 시작이 되었다. 약간 반아이들이 나태해진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아직 담임선생님의 주도 아래 열심히 하고 있다. 저번달에는 우리반이 가족공동유무념을 너무 많이 안내서 선생님께서 더 집중적으로 관리하게 되었다. 8월달부터는 아이들에게 많이 내라고 했으니깐 저번달보다는 많이 걷을 수 있을것같다. 이번달에는 휴가철이 있어서 계곡도 2번이나 갔다왔다. 오히려 중학교때보다 더 많이 놀러간 것 같아 정말 좋은 추억이 되었다. 2학기때의 나는 조금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해있었으면 좋겠다. 1학기때는 성실히 열심히 학교생활 했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너무나도 부족하다. 스스로 느끼기에 게을려졌고 노력에 비해 결과물이 안좋았다. 며칠전 담임선생님께서 자신을 너무 압박하지 말라고 귀공주에 적어주셨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나는 나에대해 솔직하지 못했다는 마음이 들었다. 나를 잘알아야 남도 더 잘알수있는건데... 그래서 나는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데에 나를 가두지 않기로 다짐했다. 또 아직 정확하지는 않지만 내목표, 내가하고싶은 직업에 대해 더 생각해보고 그 꿈에 다가갈수있도록 지금의 내노력보다 더 피나는 노력을 해야겠다고 마음에 새겼다. 2학기도 더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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