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공주 체험수기 1124이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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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지은 | 등록일 | 15.07.02 | 조회수 | 117 |
6월달은 부모님께서 하는 일이 매우 바쁘신 달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큰딸로써 동생을 더 챙기고 집안일을 도와드려야 했다. 하지만 시험기간이기도 하고 귀찮다는 핑계로 하기 싫었지만 5월 가족공동 귀공주로 "집안일 하기"를 통해서 동생들과 분담하여 집안청소를 할수 있었던것같다.
또 저번달에는 귀공주 동그라미 갯수가 적었던 "건전 경계 생활하기"를 잘 지키기 위해 더 집중했다. 아침에 드라이기를 사용하고, 꼭 플러그를 뽑고 오기로 다짐하고 열심히 하였고, 양치질 할때 물을 틀어놓지 않고 양치하도록 컵을 사용하였다. 이미 버릇되고 습과 되어서 인지 조금 불편하였지만, 귀공주를 통해 다시 생각해 볼수 있었던 것 같다.
6월 가족공동 마음을 "가족에게 칭찬하기" 였는데, 내가 툴툴거리는 말투로 동생에게 대하니까 부모님이 제안하신 주제였다. 처음에는 어색하기도 하고 오글거려서 잘 하지 못했지만 동생들이 먼저 나를 칭찬해주고, 나도 그에 답하여 칭찬해주니 기분이 좋았다. 그 순간순간 칭찬하는 것도 좋았지만, 동생 그리고 부모님께서 잘하고 계시고 잘하고있는것 칭찬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수 있었다.
귀공주로 인해 안좋았던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바꾸어 가고, 가족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알수있어서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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