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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주 체험수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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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원광여고 귀공주들이 ‘나를 맑히고 세상을 밝히는 인성교육 유·무념 대조체크’를 통하여 자신의 생활이 변화된 내용을 기재하는 공간입니다.

6월 귀공주 체험수기 1302 김유나
작성자 박현아 등록일 15.07.02 조회수 127

 귀공주를 통해서 느낀점

 사실 나는 그동안 귀공주를 잘 한적이 없다. 아침에는 피곤해서 방송을 대충 듣고 동그라미, 엑스 표시만 할 뿐 나에게 한 마디는 잘 쓰지 않았다. 딱히 쓸 말도 없고 지루했기 때문이다. 나에게 한 마디를 잘 안쓰다 보니 점점 밀리게 되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나 반성하는 시간이 없어 잘못한 점을 고치지도 않았다. 하지만 나 스스로의 나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6월 한달 동안 목표를 귀공주 밀리지 않기로 정하고 마음을 다잡고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유무념 대조체크도 귀담아듣고 내가 어떠한 점을 잘하고, 못했는지도 깊이 생각할 수 있었다. 그로 인해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더 발전시킬 수 있었던 것 같다. 그 전에는 첫날 빼고 잘 쓰지 않았는데 이번에 정말 많이 바뀐 것 같아 나 스스로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마음을 계속 유지해서 열심히 써나가야겠다. 비록 귀공주를 잘 쓰기 시작한지 한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귀공주를 통해 내 인성을 잘 가꾸어 나가고, 인격을 더 성장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요즘 선생님들께 칭찬을 많이 받아서 뿌듯하고 기쁘다. 나는 내가 해야할 일을 한것인데 칭찬을 많이 받아서 기쁘다. 칭찬이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칭찬을 받아서 그런지 더 열심히 하게 되고, 또 그 후에 칭찬을 받게 되면 더욱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 칭찬을 통해서 내가 더 성장하는 것을 느꼈다. 귀공주를 열심히 쓰면서 나의 행동을 더 조심하게 되고, 친구들과 사이도 더 좋아지고, 선생님들께도 칭찬을  받게 되어 학교를 다니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 비록 지금은 공부가 많이 부족하지만, 7월에는 공부도 열심히 해서 성적을 더 올려야겠다. 7월에는 인성과 성적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가족과 처음으로 가족 공동 마음 챙기기를 해보았는데, 예전에는 아무렇게나 신발을 벗어두고 들어가서 엄마나 아빠께서 정리를 해주셨었다. 매번 '고쳐야지, 고쳐야지.' 히면서도 잘 안고쳐졌었는데 이 일을 계기로 나와 동생이 많이 바뀐 것 같다. 비록 6월에는 엄마와 여동생만 참여했지만 7월에는 아빠와 남동생까지 가족 모두 규칙을 정하고 함께 지켜야겠다. 가족 공동 마음 챙기기를 통해서 가족과 더 돈독해지고 엄마아빠를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7월, 8월, 9월 앞으로 계속 귀공주와 체험수기, 가족 공동 마음 챙기기를 꾸준히 해서 인성을 더 성장시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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