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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주 체험수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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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원광여고 귀공주들이 ‘나를 맑히고 세상을 밝히는 인성교육 유·무념 대조체크’를 통하여 자신의 생활이 변화된 내용을 기재하는 공간입니다.

귀공주 체험수기 3613 박수목
작성자 유정은 등록일 15.06.05 조회수 105

원여중에서부터 귀공주를 했던 나는 처음에 귀공주를 그리 열심히 하지 않는 학생이였다. 귀공주시간에 딴 공부를 하거나 귀찮아서 듣지도 않고 대충 체크할 뿐이었다. 그래서 내 생활에서 사소한 실수들이 일어나도 반성하거나 다시 반복하지 않도록 내 자신을 살펴보지도 않았던것 같다. 예를들어 말실수를 하거나 일주일 용돈을 하루만에 다쓰거나, 특히 시험보는 날에 집중하지 못했던 것들이 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와서 귀공주를 다시 해보고 내 생활과 생각은 많이 달라졌다.

일단 첫번째로 항상 말을할때 한번 더 생각해 본다는 것이다. 아직도 완벽하게 달라진 것을 아니지만 친구나 동생에게 말을 할때 한번씩 생각해보고 말을 한다. 그리고 만약 말실수를 했을때 꼭 반성하고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두번째로 공부계획에대한 내 의지가 변화했다는 것이다. 고1때와 고2초기까지는 계획을 세우고 거의 하지 못하거나 내일로 미루기 일쑤였다. 하지만 큰꿈, 강한의지 갖기 항목을 통해서 내 자신을 다시 되돌아봤다. 힘든 공부를 하지만 만족스럽게 공부를 했던 적은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공부에대한 내 자존감이 낮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이제는 공부를 하면서 꼭 계획세워 놓은 것을 최대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한다.

최근 3년동안 나는 이렇게 조금이나마 변화했다. 앞으로 남은 5개월동안 더 열심히해서 좋은 습관을 만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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