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2곽지우 은혜, 감사 , 나눔 편지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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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송윤하 | 등록일 | 16.11.02 | 조회수 | 270 |
사랑하는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지우입니다. ‘감사’라는 말을 떠올리면 항상 부모님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네요. 저는 이렇게 행복하고 따뜻한 가정에 태어난게 소중하고 특별한 일인줄 못느꼈어요. 대부분이 이렇고 그게 항상 이루어진다고 느꼈었으니까요. 하지만 조금씩 생각과 마음이 성숙해지면서 이런 좋은 분위기와 부모님, 가정을 만나게 된게 정말 잘된 일이고 감사한 일이며 특별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어렸을 적부터 너무 엄하게 또는 너무 풀어지지 않도록 가르쳐주시고 그렇게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지금 성격이나 태도가 밝고 긍정적으로 된 것 같아 감사해요. 그리고 제가 이렇게 자라서 저 스스로 사랑받고 자란 아이로 느끼도록 해주신 부모님의 정성어리고 진심어린 애정과 사랑을 주셔서 또한 감사드립니다. 어렸을 적 찍었던 사진을 모아놓은 두꺼운 몇권의 큰 앨범들과 언니와 제가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학예회 비디오같은 오래된 추억들 속에서 부모님의 정성과 저희를 얼마나 아끼시는지 알수 있음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또한 항상 제 편에 서서 묵묵히 뒤에서 응원해주시고 저의 선택과 의지를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부를 해라, ~하지마라, 왜 그렇게 하니? 이렇게 부정적이고 스트레스를 주는 말보낟 너무 무리하지 마라, 잘 다녀왔느냐, 노력만 하면 할 수 있다 라는 긍정적인 말을 해주셔서 제가 스스로 자율성도 높아진 것 같고 저를 통제하고 해야할 것은 한다 라는 기본적인 틀이 어렸을 때부터 줄 곧 잡혀와 지금까지 스스로 잘 해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제 입장에서 생각해주시고 강요하시지 않았던 것 덕분에 저는 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땀과 노고, 저희를 위해 애쓰시고 저희를 생각하며 힘을 내시고, 또 가정의 기둥으로써 계신 것, 가장 감사드립니다. 제가 어떻게 커서 보담해드리던, 그 보답은 부모님께서 해주신 것에 비해 새 발의 피도 되지 않을 테지만, 제가 꼭 지금 할 수 있는 일인 공부를 열심히 해서 꿈을 이룸으로써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커서 네가 행복하게 사는게 부모님께 효도이다. 라고 항상 말씀해주시는데 그런 말을 들을때면 부모임 은혜가 얼마나 높은지.. 또 마음이 걸립니다. 아닙니다. 저는 꼭 꿈을 이루고 성공을 해서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효녀 딸이 되고 싶습니다! 항상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 감사드리고 감사라는 표현보다 더 큰 표현이 없음에 아쉽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부모님, 앞으로도 오래오래 행복하게 부모님께서 하시고 싶은 것도 하시며 딸 걱정을 미루어 두고 마음놓고 지내셨으면 하는 작은 딸의 바람입니다. 사랑합니다 -지우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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