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을 새롭게 시작합니다.

이미 2학기 교육과정이 시작 되었지만 이번 9월은 교육가족들이

다수가 변동이 되어 의미가 더 큽니다.

정년퇴직으로 승진 발령, 전보 발령 등으로 7명의 선생님들이

우전의 새 가족이 되었습니다.

가족이 된다는 것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고 따뜻하게 나누면서

소통하는 소중한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앞에 더 좋은 것 놓으려 하고

본인이 원하는 것만 생각하고 자신 생각과 닮은꼴의 주파수만 끌어당긴다면

함께하는 구성원들이 피곤해지고 힘들게 됩니다.

지금 이 순간 어떤 생각을 하나요?

불평불만은 그대로 불평불만을 부르게 되고

남 탓은 남 탓을 부르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사랑은 사랑을 부르고

감사는 감사를 부르게 됩니다.

서로서로 대화로 소통하고 말로 감동을 표현하면

상대에게 전달되는 것은 훨씬 크고

감동 자체도 배가 됩니다.

긍정적인 행복의 말 들을 사용해서 우리들 삶에 활기를 갖게 해주는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우전 교육가족 (학생, 학부모님, 선생님) 여러분!

“정말 좋아.” “고마워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라고 소리 내어 말하면

긍정에너지가 생겨나서

무슨 일이든 적극적으로 임하게 됩니다.

새로운 출발, 9월의 첫 날!

우리 우전 교육가족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풍요롭게 이루어지도록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잘 지내봅시다.

사랑합니다.

2022년 9월 1일

전주우전초등학교 교육가족 대표 강일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