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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인중고 개교 70주년 기념행사 대성황
작성자 임종화 등록일 19.03.11 조회수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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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인중(여중고 개교 70주년 기념행사 대성황

 

질풍노도와 전광석화처럼 빠르게 행사 준비

지역이 쇠하면 학교도, 우리는 다른 길 가기를...   

 

태인학원 설립 태인중(여중고 개교 70주년 기념 행사가 지난 14() 오후 3시부터 밤 930분까지 성황리에 진행됐다.

 

태인중(여중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성경환)와 개교 70주년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최윤식)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오후 3시부터 동문친선체육대회와 락밴드 클래스(태인고 재학생),김소희 밸리댄스,신동가수 방서희,밴드 블루팀이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개교 70주년 기념행사는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하고, 참석한 지역민들과 함께 즐기며 준비한 음식을 나누어 눈길을 끌었다.

참석한 모든 동문들과 지역주민들은 주최측이 마련한 음식을 들며 태인중(여중고 개교 70주년을 축하했다.

 

특히, 행사장 주차안내와 음식제공,각종 행사 관련 지원을 맡은 재학생들은 시종 밝은 웃음과 적극적인 자세로 행사의 성공을 후원하는 밑거름이 됐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된 기념식은 간결하면서도 의미를 더한 행사였다.

 

기념식에서 성경환 회장은 여운용,이원재,최기호 동문에게 공포패를,박순호,오길언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공로와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또한 중학교 메이저 응원단과 고등학교 락밴드 CLASS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념사에서 태인중(여중고 총동문회 성경환 회장은 개교 70주년 행사에 하늘도 부조를 한 것 처럼 올 가을들어 가장 쾌청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참석한 내빈과 원로들에게 감사를 표한 성 회장은 지난 한달동안 질풍노도와 전광석화처럼 빠르게 큰 일을 추진해준 추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지난 70년동안 태인학원은 2만여 인재를 배출하고 지역과 학교발전에 기여했다. 지역이 쇠하면 학교 역시 쇠락하게 된다. 천년 넘게 존재한 태인이 쇠락의 다른 운명이 되기를 바란다앞으로 꿈이 있다면 30년 뒤 100주년 축제에 참석해 발전적인 모습을 바라보며 감동적인 축사를 하는 것이다.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지난 한달동안 열심히 노력해준 동문들의 저력에 통해 희망을 확인했다고 말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위해 만세삼창을 제안하기도 했다.

 

주최측은 이날 행사의 간결한 진행을 위해 내빈들에게 축사가 없음을 고지하고, 동문회장의 기념사로만 행사를 마치고 곧바로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기념식장에는 김생기 시장과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장학수 도의원,강광 전 시장, 김승범,김재오 시의원,정도진 전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축하공연에는 성경환 회장과 최윤식 추진위원장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가수들이 출연했다.

첫 공연에는 타타타로 유명한 김국환씨와 이어 나성에 가면권성희,‘장녹수전미경, ‘안돼요 안돼김상배,‘사랑아하태웅,‘꽃바람 여린조승구씨가 출연해 행사장을 찾은 동문과 지역주민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이어 밤 930분경 태인중(여중고 옥상에서 시작된 불꽃놀이는 한동안 태인면 소재지를 밝히며 태인중(여중고 개교 70주년을 축하했다.

정읍신문/ (이준화 기자/사진 권경용 객원기자) /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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