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20(금)

유치원부터 2-6학년까지 전교생은 임실 삼계 학정마을 박사골 전통 쌀엿 만들기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박사골 전통 쌀엿은 감칠맛 나는 단맛, 입안에 붙지 않고 바삭거림이 있는 맛있는 간식이랍니다.

쌀을 불린다음 쪄서 식혜를 만들고 몇시간 동안 달여서 나온 조청같은 엿을 

두 사람이 마주보고 늘이기를 계속 무한반복하며 바람을 넣어줍니다. 

서로 박자를 맞추어서 재미있게 엿을 늘이는 것을 반복 반복. 

알맞게 바람이 들어가야 맛있는 엿이 된답니다.

처음에는 진한 갈색빛을 띄던 엿이 이 동작을 반복할수록 점점 색깔이 연해져서 맛있는 엿이 짜잔~!

엿을 적당하게 자른 후 고소한 인절미 가루를 묻히면 끝!

집에 가져가서 냉장고에 넣어 두고 먹으면 달달한 간식으로 최고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