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부지깽이를 꽂아도 싹이 난다는 청명과 한식의 계절입니다.

온갖 생명들이 말쑥한 자태를 뽐내는 시절답게 우리 학교에도 봄이 찾아와 벚꽃이 너무나도 예쁘게 피었습니다. 

비록 코로나로 인해 모든 학생이 함께 하지는 못하였지만, 따뜻한 햇볕 아래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였습니다.

4월은 걸음걸음마다 꽃길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그 꽃길에 움켠 쥔 추억도 한아름이 되길 기대합니다.

우리아이들이 더욱 더 예뻐 보이죠?

예쁜건 같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