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사색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나들이하기 좋은 시기이지만, 코로나19로 사람이 붐비거나 거리가 먼 곳을 찾아가기엔

선뜻 어려워 9월 15일(수)에 3~4학년이 전주 오감로니 어린이갤러리로 현장학습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현장학습은 관람과 미술활동을 동시에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전문 도슨튼 선생님과 함께 전시 관람 후 전시와 관련한 체험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흙을 사용하여 제주도의 풍경을 담아보는 작업의 체험활동을 하며 똑같은 재료이지만 아이들의 상상력이 더해져 다양하고 훌륭한 작품이 나왔으며 미술 작품 관람을 통해 작품을 보는 폭도 넓힐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