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6일 본교 2학년이 임실에 위치한 전북119안전체험을 다녀왔습니다. 직접 체험하고 그 순간의 두려움도 느끼면서 안전에 대한 절실함도 알아가는 하루였습니다. 마스크를 파고드는 봄의 향기와 피부에 느껴지는 바람이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하루였지만, 언제쯤 마스크를 벗고 직접 느껴볼지 하는 안타까운 현실도 알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책상이 아닌 마이산을 타며 봄을 느끼고 선생님들과의 진솔한 대화도 이루어진 행복한 시간만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금의 행복한 시간을 항상 기억하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선생님과의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