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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16-48호 자녀사랑하기 8호-부모-자녀의 원만한 의사소통
작성자 오은선 등록일 16.09.28 조회수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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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형입니다. 사각형입니다.

2015년 청소년통계를 보면 청소년은 고민을 상담하는 대상으로 친구·동료(46.2%)’, ‘부모(26.0%)’, ‘스스로 해결(17.6%)’하는 것을 선택한다고 합니다. 이중 어머니와는 22.3%만 고민을 이야기하고 아버지에게 이야기하는 경우는 3.8%에 불과했습니다. 청소년의 경우 부모는 5명중 한명만 아이의 문제에 대하여 알고 있고, 나머지 4명은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부모님들은 청소년기 자녀와의 소통을 어려워하고, 자녀들 역시 부모님과의 대화를 점점 피하곤 합니다. 따라서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자녀가 부모와 편안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의사소통의 기술을 소개합니다.

 

자녀: 오늘 시험 봤는데 망쳤어요.

부모: 지난번에도 망쳤잖아. 이렇게 해서 나중에 뭐가 될래?

자녀: 나도 최선을 다했단 말이에요.

부모: 그게 최선이야? 옆집 아이는 이번에도 잘 봤다더라. 이렇게 해서 나중에 좋은 대학 갈 수 있겠니?

자녀: 됐어요! 엄마는 알지도 못하면서!

사각형입니다.

묶음 개체입니다.

성급하게 자녀의 말을 끊고, 자녀의 행동에 대하여 비난하거나 교정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듣는 것이 우선 중요합니다. 자녀의 감정에 공감하면서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는 등, 자녀의 말을 잘 듣고 있다는 것을 자녀가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사각형입니다.

묶음 개체입니다.

자녀가 이야기를 하다보면 순서나 상황, 감정이 뒤섞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용을 순서대로 정리해주고, 자녀가 느꼈을 감정은 어땠을지 이해해줍니다. 특히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묶음 개체입니다.

부모님의 현재 관심사나 생각, 어려움 등에 대해서 자녀에게 솔직하게 이야기 한다면 자녀와 양방향적인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교훈이나 설교를 하기 위한 목적이거나 자녀의 흥미를 유발하지 못하는 방식의 이야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사각형입니다.

묶음 개체입니다. 사각형입니다.

묶음 개체입니다.

자녀와 스마트폰 과다사용의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어 주세요.

가족이 함께 식사할 때 혹은 잠들기 전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자제해야 하는 시간과 공간에 대해 구체적인 가족 규칙을 정해 주세요.

스마트폰을 끌 때에는 강압적으로 제지하기보다 자녀 스스로 끌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자녀가 스마트폰으로 무엇을 하는 걸 좋아하는지 관심을 가져주세요.

무작정 못하게 하기보다 스마트폰 사용을 대체할 수 있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취미나 활동을 찾아주세요.

본 뉴스레터는 교육부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 의뢰하여 제작한 자녀 사랑하기” 8호이며, 11회에 걸쳐 가정으로 보내드립니다.

                                                      20169월 부안여자상업고등학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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