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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아이에게 음악이 필요해요
작성자 김미영 등록일 23.05.24 조회수 36

청각자극에 민감한 영유아에게

음악은 정서적 안정두뇌 발달인성 발달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음악을 들으며 신나게 몸을 움직이면

신체적 능력까지 향상됩니다.

어릴 때부터 좋은 음악다양한 음악을 들려주세요.

 

1. 쉽게 멜로디를 알 수 있는 간단한 동요가 좋다.
2. 전자악기보다 자연음향에 의해 소리가 나는 피아노바이올린클라리넷 등 악기 연주로 편곡된 노래를 들려준다.
3. 클래식 음악은 교향곡협주곡 보다 3~4분 길이의 소품 위주로 들려주는 것이 좋다.
4. 단순한 음이 하나씩 등장하는 곡은 좌뇌를 발달시키고여러 가지 악기가 등장하는 곡은 우뇌를 발달시킨다.
5. 음악을 들려줄 때는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노출될 수 있도록 하고아이가 음악을 흥얼거리거나 박자에 맞춰 몸을 움직이고 악기를 흔들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줘야 한다.

 

연령별 음악 교육

 

만 3

만 3세가 되면 단순한 절로 노래를 부를 수 있고음악 박자에 맞추어 움직이는 능력이 생긴다목소리를 잘 통제하여 가락을 만들 수 있고 자신의 목소리나 박자를 사용하여 자신만의 창작음악을 표현할 수 있게 된다이때는 특히 혼자서 노래 만들기를 좋아하며노래를 다른 방법으로 부르려 한다또한신체 협응력이 향상해 리듬적 동작을 할 수 있으므로 보다 넓은 공간을 사용하고자 하며 다양한 몸동작을 시도하려고 한다 

 

만 4

확장된 어휘나 음역리듬 감각이 유아에게 다양한 목소리로 노래 부르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기억력을 통해 노래 전체를 부르고 리듬과 음의 고저를 더욱 정확히 사용한다여러 가지 리듬악기를 사용하여 연주할 수 있게 되고음의 고저 및 음의 장단음색의 차이에 관한 개념을 넓힌다이 시기에는 음악을 적극적으로 들으려 하므로 잘 유도하면 오랫동안 주위 집중 할 수 있다또한 이때는 몸 전체를 통해 음악을 느끼는 학습에서 발전해 건반악기나 현악기를 배울 것을 권한다.

 

만 5

    리듬과 노래를 좋아하고특히 음악에 맞추어 움직이거나 리듬게임율동 등을 좋아하는 시기다음악에 몸동작을 그대로 맞출 수 있으며음악의 박자를 변화시켰을 경우 그 차이를 식별하고 언어화할 수 있다빠르고 느린 소리의 조화가 리듬 패턴을 만들고 있음을 알기 때문에 손뼉 치기나 북 치기 등으로 리듬 패턴을 만들어 리듬감을 효과적으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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