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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목 소나무
소나무는 4군자와 더불어 선비의 변함없는 절개를 나타낸다. 옛날 선비들은 소나무와 더불어 살기를 좋아했다. 신라 최치원은 소나무를 벗삼아 자신의 불우한 인생을 달랬으며, 추사 김정희는 사시사철 변하지 않는 소나무 그림 세한도로, 성삼문은 자신을 독야청청하는 낙락장송으로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올곧게 살아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이처럼 소나무는 변치 않는 올곧은 마음을 나타낼 뿐 아니라 그 향기가 그윽하여 사람의 정신을 맑게 해 준다. 우리 학교는 주변이 온통 소나무 밭이어서 봄·여름·가을·겨울 그윽한 솔 향기가 우리를 감싸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