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개교 연합체육대회 우승기념으로 교장선생님께서 전체학생과 전교사에게 자장면을 사주신 날이랍니다. 마침 급식을 가져오는 초등학교가 단기방학이라서 오늘 자장면은 평소 집에서 싸오던 도시락보다 훨씬 즐겁고 흥분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벤트 점심이었답니다. 때마침 교장선생님의 SBS봉사대상 수상을 취재하기 위해 학교에 방문한 방송사에서도 이 때를 놓치지 않고 녹화를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