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3학년 학생 소변검사 안내

◈ 목적 : 성장기 학생들의 신장질환 및 소아 당뇨병 등의 조기발견, 치료 및 관리를 통하여 성인기 질환으로 이환 되는 것을 예방

◈ 검사일 : 2024. 5. 10.(금). 8:40~10:40

             (춘향제 연습 때문에 일찍 시작합니다. 반드시 결석, 지각하지 않도록 합니다.)

◈ 검사대상 : 2, 3학년 전원

◈ 검사방법: 소변검사 개인 스틱사용 출장검진 실시

◈ 검사종목 및 결과의 의미

1) 요당 : 당뇨병을 조기에 검진하기 위함이며 신장은 혈액 속의 당(혈당)을 소변으로 내보내지 않도록 작용하지만, 

            혈당이 한도(170mg/dl 전후)를 넘게 되면 소변으로 나온다.

2) 단백 : 신장질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검사법이며 양성일 때는 신장이나 방광, 요도의 병을 생각할 수 있다. 만성 신염이나 신증후군, 

                  당뇨병성 신증에서는 병이 심할수록 소변 속의 단백량이 증가한다.

3) 잠혈 : 혈뇨는 전신성의 출혈경향, 신, 요도, 비뇨기계의 종양, 염증, 이물 등 원인이다. 대량으로 섞여 있으면 소변은 붉은 포도주색이 되며

                 이는 출혈성 방광염이나 요로결석 등의 경우에 볼 수 있다.

4) PH :산 성 뇨 - 당뇨병, 통풍, 신염, 탈수, 발열

         알카리성뇨- 요로감염증(특히 변형균) , 제산제의 장기투여, 계속적인 과호흡, 빈번한 구토

◈ 검사 시 유의사항

1) 검사 전일 과격한 운동이나 지나친 채식, 비타민 C섭취를 제한한다.

2) 소변에 이물질, 물 등이 닿지 않도록 할 것

3) 반드시 본인의 뇨를 채취하고 처음 뇨 보다는 중간 뇨가 보다 정확함

4) 여학생 중 생리중일 때, 영양제 및 약물 복용시에는 반드시 검사요원에게 말한다. (결과가 잘못 나올수 있음)

신장! 한번 손상되면 재생이 힘듭니다.

만성신장염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집단 소변검사가 필수입니다.

신장은 노폐물 제거, 적혈구 생산의 조절과 골형성, 혈압은 물론 전해질 및 수분의 조절을 담당하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매년 신장 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신부전증 환자의 평생 치료비가 대략 2억원 이상이 든다고 합니다. 

신장관련 질환의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므로 당일 결석하는 학생이 없도록 당부 드립니다.

2024.05.02.(목)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장(직인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