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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신문 보도 자료 ( 3월 2일 입학식 )
작성자 *** 등록일 16.03.03 조회수 272

국악예술명문고 남원국악예술고 입학식 가져

NIB 기자작성일  -   20160302< 남원신문 노문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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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꿈나무 불모지가 되어버린 남원에서 국악의 명성을 잇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는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가 84명의 신입생을 맞이해 의미 있는 입학식을 가졌다


 2일 예술고 강당에서 마련된 이날 입학식은 그동안 재단 이상호 이사장을 비롯해 김만열 교장, 과목별 교사들이 전국을 무대로 발로 뛰며 신입생을 모집해 얻은 결과로 의미가 깊다.

 

재단을 비롯해 교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올해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에는 국악성악과 15, 국악기악과 15, 무용과 15, 방송연예과 15, 실용음악과 24명 등 모두 84명의 신입생을 모집했다.


이날 관서당 장학회(조광익 사무국장)에서는 국악 고장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5명 학생에게 각각 30만원과 국악꿈나무 육성을 책임지고 있는 교사에게 강사비 160만원을 전달해 국악 꿈나무 육성 발굴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이와 함께  박지원 변호사(장학금 30만원), 남원축협 강병무 조합장 (장학금 30만원), 수곡장학회 양해석 이사장(장학금 100만원)   장학금이  각각 전달됐으며 이 밖에도 현성바이탈 신지윤 회장이 2명의 학생에게 매월 20만원씩 각각 2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국악예술의 길을 걷게 될 학생들의 첫발에 힘을 보태줬다.


한편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는 지난해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한국종합예술대, 단국대 , 서강대., 국민대, 명지대 등 수도권 우수 대학은 물론 지방 우수 대학에 많은 학생들을 진학시키는 등 국악명문고로써 위상을 정립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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