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자율교육과정 4, 5일차인 2025년 07월 16일(수)부터 17일(목)까지 본교에서는 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 융합 교과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하였습니다. 본 수업은 ‘참여하는 나, 깨어있는 교실, 역동적인 학교!’를 구현하고자,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목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학생 활동 중심의 프로젝트형 수업을 통해, 교과 수업에서 배운 추상적인 개념과 지식을 넘어서 실험, 체험, 활동 중심의 구체화된 학습이 이루어졌고, 학생들은 이를 통해 깊이 있고 활기찬 배움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형 수업에서는 『AI를 활용한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게임이론: 경쟁 & 협력』, 『범인은 흔적을 남긴다, 흔적을 찾아라!』, 『확률이론을 활용한 전략적 의사결정』, 『태양광 자동차 제작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의 원리와 지속 가능한 미래 기술을 이해하고 실천하다』, 『데이터 탐정이 되다(ChatGPT를 활용한 웹크롤링)』, 『몸짓, 색, 음, 문, 그리고 우리 얼: 경계를 넘어선 예술 탐험』, 『상해 예방과 회복을 위한 스포츠 테이핑』, 『세계를 담은 선물 ？ 나만의 문화 굿즈 만들기』, 『지구의 비상신호,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CNN Newsplay: 1분 뉴스, 내가 만든다!』, 『미래를 읽고, 오늘을 쓰다』, 『부케북 프로젝트 (Bloom with Words)』, 『생명의 톱니바퀴, 효소의 미스터리』,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심리학과 초현실주의 예술 창작, 실습』, 『코드를 던져라! - Liar’s Dice 확률 게임 체험과 공학도구를 활용한 원리 검증』, 『‘나도 투자왕’ 게임』, 『경제적 자유를 위한 여정』, 『나만의 '서시' 창작하기』, 『탄소를 줄이고, 초록을 키우는 오늘의 약속』 등 총 42개의 강좌가 개설되었습니다. 또한 외부 강사님이 실시한 『R고싶은 데이터와 디지털 세상』과 『AIMobcareLab』란 수업도 이루어졌습니다. 학생들은 이 중 자신이 원하는 강좌를 선택하여 1~4교시의 시간표를 구성하였고,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수업의 취지를 더욱 빛내주었습니다.

 교장 선생님께서는 “호제 선생님들께서 이번 창의 융합 교과 프로젝트 수업을 위해 깊이 있는 연구와 열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관심, 수준을 세심하게 고려하여 다양하고 참신한 강좌를 구성해 주신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프로젝트 수업은 자율교육과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우수한 실천 사례이자, 우리 학교 교육의 자랑이라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씀하시며 선생님들과 학생 모두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