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4일(목),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본교 최진* 교장 선생님은 한국사립초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가 주관한 사학육성 공로자 포상 가운데 최고상인 '국화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사학육성 공로상은 전국 9,000여 개의 사립 초·중·고등학교 법인 임직원 중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을 갖고 사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사학 최고의 영예로 꼽히고 있습니다.

  최진* 교장 선생님은 재직 기간 중 건학이념을 구현하고자 물심양면으로 노력했을 뿐 아니라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등 선진화된 교육과정을 세우고 체계적인 진로진학프로그램를 통해 본교가 전국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발돋음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날 수상식에는 학교법인경초학원 김관* 이사장님, 본교 양혜* 교무부장, 도승* 행정실장님 등이 참석하여 수상을 축하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또한 고종황제와 명성황후의 직계 손자로서 마지막 황손으로 알려진 이* 황실문화재단 이사장님이 본교를 방문하여 축하하고 수상의 영예를 더욱 빛내주었습니다.

  최진* 교장 선생님은 “별로 한 일이 없는데 이렇게 영예로운 상을 받고 이사장님과 호제의 선생님들, 그리고 황손 이* 이사장님의 축하에 몸둘 바를 모르겠다. 더 열심히 일해달라는 격려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히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