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 및 동아리별 체험전-자율교육과정 주간(5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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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영* | 등록일 | 22.05.19 | 조회수 | 1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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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교육과정 주간 5일 차, 마지막 날인 5월 18일(수)에는 교과와 동아리에서 준비한 체험전이 진행되었습니다.
푸른 잔디 운동장에 펼쳐진 부스에서는 혈액키트를 이용한 혈액형 분석, 과학 골든벨, 재미있게 생각하자 보드게임, 몸으로 맞추는 한국사 퀴즈, 치킨 게임과 죄수의 딜레마를 활용한 게임이론, 일본문화 체험전 등 교과 체험전과 달고나커피 만들기, 젤리 비누 만들기, 개구리알 디퓨저 만들기, 나만의 머그컵과 뱃지 만들기, 한지 무드등 만들기, 고무줄총 제작하여 인형 사격하기 등 동아리에서 마련한 체험전 등 학생들의 자유롭고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쓰레기에 가치를 더하다’ 프로젝트 수업에서 학생들이 제작한 쓰레기를 활용한 Upcycling 작품과 42주년을 맞이한 5·18 광주민주화운동 사진이 전시되어 환경과 자유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습니다. 본부석에 마련된 로스팅 카페에서는 선생님들도 학생들의 활동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체험전을 마친 학생들은 “체험 부스 활동은 박람회에 온 듯 즐거웠다. 혈액형 분석하기나 한국사 퀴즈 맞추기, 5.18 관련 한마디 남기기 등 유익한 체험과 달고나커피 만들기나 젤리 비누 만들기 등 인기가 많아 줄 서서 할 만큼 재미있는 활동들도 있었다. 처음에는 더운 날씨에 밖에서 부스를 하는 것에 대해 너무 빨리 지칠 것 같아서 걱정을 했었는데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뛰어다니면서 즐길 만큼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리로스쿨에 접속하여 설문조사를 하며 자율교육과정에 대한 교사와 학생들의 평가로 5일간의 자율교육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최진석 교장 선생님은 “교과서와 교실을 벗어나 자신들이 원하는 수업과 활동에 집중하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았다. 설문조사에 나타난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는 우리의 교육이 앞으로 지향해야 할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 시사하는 것 같다”라며 “이를 기획하고 총괄 진행한 ‘홍*천 연구부장님’, ‘신*욱 교육과정부장님’의 노고와 모든 교사들의 협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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