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모의 면접의 날 행사-2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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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복* | 등록일 | 21.06.14 | 조회수 | 1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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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1일 (금)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2021년 모의 면접의 날 행사-2학년’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급 진로심화탐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학년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자기소개서를 쓰고 면접자, 면접관이 되어 실제 대입 모의 면접을 해보는 행사였습니다. 면접 장소는 2학년 각 학급과 체육실, 미술실, 음악실까지 전공 계열별로 나뉘어 실시되었으며, 각 면접장에는 교사 1인과 면접관 학생 둘 이상이 배치되었습니다. 모의 면접 학과 및 계열은 사회, 공과, 의약, 교육, 보건, 예체능, 자연, IT스마트 산업 계열로 학생들의 지원 선호도를 중심으로 편성 운영되었습니다.
예체능 계열은 면접과 실기고사 두 개를 진행하였습니다. -체육은 대학 실기고사 실제 과목인 제자리 멀리뛰기, 배구, 유연성 테스트를 실시하였고 기록에 따라 주요 대학에서 정한 기준표에 맞게 점수를 측정함. -미술은 입시 학원에서 연습하는 실기고사 문제를 가져와 주어진 시간동안 문제와 소재를 보고 직접 그리는 방식을 진행함.(소묘) -음악은 자신 있어 하는 가곡이나 악기 연주를 충분히 연습해온 후 수험 번호에 따라 주어진 5분 동안 실연 후 퇴장함.
이 행사는 1학년 때의 ‘직접 만드는 진로 박람회’의 심화 활동으로 학생의 진로에 대한 실제적 탐구 활동입니다. 학생들은 자기소개서를 직접 작성해봄으로써 대입 전형에 대한 실제적 경험의 기회를 갖고, 면접관, 면접자, 면접 도우미 역할을 해보면서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 질문을 만들고 질문의 난이도를 조절하는 과정에서 전공관련 교과학습의 중요성을 체득했고, 면접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면서 표현에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면접자 학생들은 “공통질문을 받고 대답할 때는 안도감이 전공질문을 받고 미처 답하지 못했을 때는 당황스러웠다”며 “알고 있는 것과 대답하는 것은 차이가 난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면접관 학생들은 “공통질문과 전공질문을 만들고 그에 대한 답변을 마련하면서 물어보는 말을 잘 만드는 것도 공부라고 생각했다” 며 “진로와 관련한 학과의 전공과목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고등학교 교과 학습에도 더욱 충실해야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인섭 2학년 부장 선생님은 “학생들이 모의 면접을 준비하면서 진로진학에 좀 더 세밀한 준비를 하고 능동적인 문제 해결력을 갖추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모의면접 행사’를 기획 주관한 염현우 선생님은 “교사가 주도하는 프로그램이 아닌, 학생 구성원 전체가 주체가 되어 한 활동이다”며 학생들이 “역할 분담을 하고 각자가 어떤 특성을 갖고 참여해야 하는지 알고, 실제 대학 면접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직접 꾸며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고 했습니다. 오후 5시까지 진행된 면접에 각 교과의 선생님들이 면접관으로 수고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 활동이 ”학생들의 대입 진로 진학 탐구의 예비적 체험으로써 긍정적 효과를 낳기 희망한다." 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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