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8일(월) 본교 직원회의 시간에 경초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경초상은 한 해 동안 학생지도에 열정을 다하여 본교의 명예를 드높이거나 학교 발전을 위해 수업과 생활지도 면에서 헌신 봉사하여 본교 구성원들에게 모범이 된 선생님께 시상되는 상입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관수 이사장님께서 2020학년도를 기준으로 선정된 경초상 수상자인 박성진 선생님과 최근창 선생님, 김정호 선생님께 상패와 격려금을 전달했습니다.

박성진 선생님은 2018학년도 입학생의 학년 부장을 역임하며 학년 운영과 학생생활지도 및 인성지도에서 두각을 보였으며 괄목할만한 진학성적으로 학교의 명예를 드높여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최근창 선생님은 진로·진학지도에 사명감을 바탕으로 임하며 우수한 진학실적을 보였습니다. 김정호 선생님은 본교 홍보부장으로 SNS밴드 구성을 통해 학부모님들과 상호작용하며 온 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했습니다. 이를 통해 본교의 교육과정 및 진학지도 안내에 성의를 다하였으며 본교의 인지도 향상에 지대한 공로를 세워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김관수 이사장님은 “마음 속에는 호남제일고 교사 모두가 우수한 교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격려하시면서 “호남제일고 경초상은 학교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공자 및 공적 봉사자, 진학지도에 헌신한 교사, 수업 방법의 개선 및 수업 역량의 획기적 개선에 기여한 교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라며 경초상의 의미를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호남제일고 모든 교사가 학교 발전과 학생 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성장과 학생들의 지도를 위해 헌신 봉사해줄 것을” 당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