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제일고, 김관수 교장선생님 정년퇴임식 거행해 |
|||||
---|---|---|---|---|---|
작성자 | 황호* | 등록일 | 19.09.02 | 조회수 | 2280 |
첨부파일 | |||||
2019년 8월 30일(금) 오후 우리학교 경초문화관에서 김관수 교장선생님의 정년퇴임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경초문화관은 호남제일고등학교 교직원들과 학생들로 가득 메워졌습니다. 퇴임식은 국민의례, 약력 및 업적 소개, 송별사, 감사패 전달식, 교장선생님 퇴임사, 기념 영상 시청, 학생 축가의 순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김관수 교장선생님은 1998년 경초학원 호남제일여자고등학교의 행정실장으로 부임했고 후관 건물 하나로 시작하여 지금과 같은 최고의 시설을 갖춘 학교로 발전시켜왔습니다. 2009년부터는 학교장의 직책을 맡아 선진형 교과교실제를 도입하고 학업능력과 인성을 겸비한 학생을 길러내기 위한 교육에 힘쓰며 우리 학교를 전북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일구는 데 청춘을 바쳤습니다.
감사패 전달식에서는 우리학교 교직원 친화회와 학생들의 감사패가 전달되었고 학년별로 교장선생님의 퇴임에 대한 축하와 아쉬움의 마음을 정성스럽게 새긴 롤링페이퍼가 전달되었습니다.
기념영상 시청의 차례에서 교장선생님은 단상에서 내려와 학생들의 곁에서 함께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김관수 교장선생님의 호남제일고등학교에서의 21년이 한 장면씩 지나갈 때마다 경초문화관은 학생들의 환호성으로 가득했습니다.
퇴임식의 마지막은 학생들의 축가였습니다. ‘스승의 은혜’가 호남제일고에 울려 퍼지며 학생들은 교장선생님의 가르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길에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했습니다.
김관수 교장선생님은 “호남제일고등학교가 명문사학으로 거듭난 일은 그간 함께했던 모든 인연 덕분”이라며 “지나간 인연과 현재의 인연 모두에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 “퇴임은 끝이 아니며 제3의 인생을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경초학원 호남제일고등학교의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했습니다.
|
이전글 | 경초장학재단, 호남제일고 비롯하여 장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해 |
---|---|
다음글 | 호남제일고 1학년, 수련활동에서 배려와 존중의 정신 길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