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제 가족의 날 맞아 프리허그·하이파이브 행사 개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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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호* | 등록일 | 19.06.28 | 조회수 | 16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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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8일(금) 등교 시간에 우리 학교에서 호제 가족의 날(이하 호가날)을 맞아 프리허그·하이파이브 행사가 열렸습니다. 호가날은 한 달에 한 번 방과후학교와 야간자기주도학습을 실시하지 않고 학생들이 집에서 가족과 저녁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 학교에서 제정한 날입니다. 이날은 학생들이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정서적으로 만족감을 느껴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도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호가날 등교 시간에 열리는 프리허그·하이파이브 행사는 사제 간의 정을 쌓기 위해 기획된 행사입니다. 호가날 아침이면 선생님들은 교문에서 학생들을 반기며 격려해주고 학생들은 선생님들을 찾아다니며 인사를 드립니다. 이날도 선생님들은 아침 일찍 출근하여 정문과 후문에서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동성 간에는 프리허그를 이성 간에는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학생들을 반겼습니다. 학생들은 따뜻한 격려의 말 한마디와 선생님께서 손에 쥐여 주신 달콤한 사탕에 기운을 받고 교실로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1학년 재학생들은 “3월 호가날에 교문에 모이신 선생님들을 보고 놀랐던 일이 엊그제 같다”며 “이제 호가날이면 집에서 등교를 준비하면서부터 선생님들을 뵐 생각에 신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관수 교장선생님은 “호가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부모님과 선생님들로부터 사랑과 격려를 받고 정서적 안정을 느꼈으면 한다”며 “재충전의 시간을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있을 정기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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