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5일(금) 오후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우리학교 대회의실에서 ‘법관 · 학교 멘토링 프로그램’이 실시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사법부와의 소통 및 학생들의 진로 체험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되었고 김수일 부장 판사님(전주지방법원)이 멘토를 맡아주셨습니다.

프로그램 시작 전 교장선생님의 사전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학생들은 교장선생님의 사전교육에 귀를 기울이며 강의를 효율적으로 듣기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김수일 부장 판사님이 입장하자 학생들은 박수갈채로 맞이했고 여느 때보다 빛나는 눈빛으로 강의에 집중했습니다. 멘토링은 활발한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김수일 판사님이 제시하는 주제에 대해 학생들은 평소 관심을 가져왔던 분야인 법에 대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논리정연하게 의견을 개진하며 서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멘토링은 법조계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심화해주었고 학생들은 김수일 부장 판사님의 조언을 바탕으로 학습과 진로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